캐스팅 공개 앞두고 충무 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서 2월7일부터 공연 시작
뮤지컬 '마리 퀴리'의 제작사인 라이브는 29일 신비로운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지컬 ‘마리 퀴리’티저 포스터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감각적인 느낌을 담았다. 오는 2월 7일에 상연될 이번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대표적인 연구 업적인 라듐 발견과 비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좌절에 맞서는 숭고한 용기와 삶의 가치에 대해 고찰케 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뮤지컬 ‘마리 퀴리’ 티저 포스터는 마리 퀴리의 실제 실험 일지를 배경으로 마리 퀴리가 평생을 바친 연구 업적의 결과물인 라듐을 가운데 배치해 과학자로의 면모를 담는다.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에 온 맘이 들끓어’라는 극 중 대사를 기록하기도 했다. 작품의 중심 소재인 라듐의 청록색과 낡은 견출지 위에 쓰여진 마리 퀴리의 실제 필적을 담았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2019년 예술위가 선정한 ‘올해의 레퍼토리’ 뮤지컬 부분에 선정되며 이례적으로 2018년, 2019년 예술위의 공연예술 창작산실에 선정된 바 있다. ‘K-뮤지컬 로드쇼’에 선정, 열광적인 현지 반응을 이끌어내며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뮤지컬 ‘마리 퀴리’는 캐스팅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월 7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 컬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