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상상 속 조선 이야기?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오는 2월 14일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상연을 한다. '시조'가 국가 이념인 상상 속의 '조선'을 그린 뮤지컬로 신인 배우와 연륜 있는 배우들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앙상블상을 받기도 한 뮤지컬<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음악과 안무와 무대 의상등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보는 재미를 더해주며 한국무용과 힙합을 융화한 군무가 있어 신명나는 놀이터의 느낌을 살려 주목을 받았다.
개막공연으로는 단 역할에 양희준, 진 역할에 김수하, 홍국 역할에는 임현수 십주 역할에는 이창용, 엄씨 역할에는 노현창이 맡았다. 커튼콜 촬영 데이, 조선시조자랑 응원전, 국봉관 연장개장 등이 진행된다.
한편, 뮤지컬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이 오는 2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세기의 미스터리로 불리는 잭 더 리퍼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천재 탐정 셜록 홈즈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홈즈’ 역은 기존에 홈즈를 연기했던 송용진, 안재욱, 김준현이 맡았다. 집요함과 야심 강한 경찰 ‘클라이브’ 역은 이지훈·빅스 켄·산들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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