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갤러리 청량리점은 1월 9일부터 열린 제인 마시의 컬러링 라이프 전시를 롯데갤러리 청량리점에서 오는 2월 9일까지 연다고 전했다.
제인 마시는 1980년대 영국 킹스턴 대학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의 길로 들어서기 전 영국과 홍콩기반 몇몇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일을 하다가 2000년대에는 영국 남쪽 바다가 자갈해변 오두막이 아름다운 도시 호데에 살며 삽화작업을 진행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금번 전시는 어디서나 보았을 법한 친숙한 삽화들이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소개되는 것이 특징으로 5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대상 컬러 워크샵<나의 뮤즈가 되어주세요>가 오는 16일, 30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한편 울산문화예술회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 ‘모래랑 색이랑’으로올해 첫 전시를 시작한다.
‘모래랑 색이랑’은 오는 1월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20일간 제2·3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전시 참가자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샌드 드로잉 공연 관람과 미술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체험전으로 아이들이 교과서를 통한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복합 체험전이다.
최적의 체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회차 당 관람 인원을 최대 40명으로 제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