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도적인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로 2019년 마지막과 2020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 <미드웨이>가 2020년을 사로잡은 첫 번째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올해 연이어 극장가를 찾는 액션 영화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를 비롯,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전쟁액션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며 국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진주만 공습 후 태평양을 넘보던 최강 일본을 침몰시키며 전 세계 역사를 바꾼 기적 같은 전투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는 지난달 말일 개봉 후 새해에도 멈추지 않는 흥행 순항으로 실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스크린을 압도하는 통쾌한 액션감과 가슴을 울리는 전쟁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드웨이>는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90만 관객을 돌파했다. 놀라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미드웨이>가 2020년에도 거침없이 이어갈 흥행 귀추가 주목된다.

<미드웨이>에 이어 2020년 극장가를 강타할 액션 영화들 역시 눈에 띈다.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1917>은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드라마 부문)과 감독상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뿐만 아니라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음악상 등 총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리얼리즘 전쟁 블록버스터 <1917>은 2020년 상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할 영화로 손꼽히며,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어서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 매버릭의 이야기를 담은 <탑건>의 후속편으로 34년 만에 톰 크루즈가 비행 조종사를 직접 연기 및 제작에 모두 참여했다. 실제 제트기를 조종하는 톰 크루즈, 완전히 새로워진 카메라 시스템, 중력을 거스르는 액션 연기를 모두 대역 없이 해냈다. 2020년 상반기, 스크린을 거침없이 타격하는 전쟁 액션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며 2020년 극장가 장악을 예고 하고 있다.

지칠 줄 모르는 흥행 열기와 함께 2020년 전쟁 액션블록버스터로 첫 시작을 알린 <미드웨이>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