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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캣츠쇼케이스, 무용을 즐길 일반인과 무용수가 함께 한 무대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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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캣츠쇼케이스, 무용을 즐길 일반인과 무용수가 함께 한 무대에 공연
  • 조윤희 기자
  • 승인 2020.01.1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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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무용과 한국무용 약 20종류의 무용을 신나게 함께했다!
▲ 골든캣츠가 지난 1월 11일(토) 오후 3시 방배동 두리춤터 공연장서 한국전통 무용과 한국무용 약 20종을 한무대에서 선보였다.(출처/골든캣츠)
▲ 골든캣츠가 지난 1월 11일(토) 오후 3시 방배동 두리춤터 공연장서 한국전통 무용과 한국무용 약 20종을 한무대에서 선보였다.(출처/골든캣츠)

골든캣츠가 지난 1월 11일(토) 오후 3시 방배동 두리춤터 공연장에서 골든캣츠(Golden CATs) 주관 하에 제2회 쇼케이스(Showcase)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골든캣츠가 주관한 쇼케이스에서는 다양한 한국 전통 무용과 창작 무용기본무, 김백봉 부채춤, 부채산조, 삼고무, 승무, 아리랑 살풀이, 여우별 부채춤, 열정의 탱고, 진도북춤, 춤춘향 장고춤, 한량무, 홍연, 황진이 검무, 알라딘, 오늘 하루 어땠나요 그리고 초대공연(곡명: 멜로망스의 ‘좋은날’, 무용수: Mnet 썸바디2 출연 ‘이도윤’)의 공연을 통해 춤의 다양한 맥락을 보였다.

금번 쇼케이스는 한국 전통예술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며 대중화 및 산업화를 통해 문화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고,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가 주관했다. 특히 한국 전통 무용과 창작 무용 기본무, 김백봉 부채춤, 부채산조, 삼고무, 승무, 아리랑 살풀이, 여우별 부채춤, 열정의 탱고, 진도북춤, 춤춘향 장고춤, 한량무, 홍연, 황진이 검무, 알라딘, 오늘 하루 어땠나요 등 약 20종류의 무용을 일반인과 함께 골든캣츠 전문 강사진이 마음껏 선보인 행사여서 의미가 깊다.

금번 행사에 '들어갈 땐 몸치, 나올 땐 황진이'라는 골든캣츠 슬로건처럼 일반 무용인 분들에게 감동과 즐거움, 따뜻함을 함께 제공한 자리가 되었다. 또, 이번 쇼케이스에서 ‘더 골든 클래스 멤버십’ 입단시험도 함께 치러졌다.

행사를 함께 진행한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는 “그동안 한국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일반인에게 한국 문화예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예술인과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일반 무용인 분들과 전문 강사진에게 그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21세기 한국 근대무용 양상에 내재한 전통성 고찰과 창조적 전승을 위해 노력 및 경주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한국 춤의 동 시대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또한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한국무용과 한국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무용 강사진과 관광객 간 활발하게 상호작용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금번 행사에 이어 골든 캣츠는 세계에 한국 춤을 전하기 위해 유럽, 북미 등 세계 각국에서 골든캣츠 모든 임원 및 강사진 그리고 일반 무용인들과 함께 즐거운 거리 공연(버스킹: Busking)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립무용단은 오는 15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몸짓스’ 제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몸짓스’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무용단과 시민간의 소통강화와 공연홍보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활발히 운영중에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3기 서포터즈는 오는 20일 발대식을 가진 후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기간동안 시립무용단과 함께 다양한 미션수행을 통해 시민들이 대구시립무용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채널을 통해 이 결과물을 공유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기념품, 수료증, 명예단원증, 공연관람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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