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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공병 속에서 네 가능성이 느껴진 거야’ 아트스페이스 담다에서 2월 5일~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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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공병 속에서 네 가능성이 느껴진 거야’ 아트스페이스 담다에서 2월 5일~9일 개최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0.01.1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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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태 청하 병뚜껑 업사이클작품(출처/ 아트스페이스 담다)

아트스페이스 담다는 홍대·합정 인근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담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업사이클 디자인 팝업스토어展 ‘버려지는 공병 속에서 네 가능성이 느껴진 거야’를 통해 빈 병과 뚜껑 등을 업사이클한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을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2월 5일부터 2월 9일, 총 5일간 진행되는 제1회 업사이클 팝업스토어展은 디자이너 렐리시(Relish) 외 4인의 디자이너의 작품이 전시되며, 현장에서 작품과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 손우태 작가는 버려지는 병뚜껑을 활용한 문구 만들기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울 합정에서 개최되는 팝업스토어展 ‘버려지는 공병 속에서 네 가능성이 느껴진 거야’는 연인과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 체험존과 포토존도 마련하였으며, 현장에서 작품 구입도 가능하다.

 

▲렐리쉬 공병 업사이클(출처/ 아트스페이스 담다)

 

오프닝 파티는 2월 5일 7시 30분부터 9시로 업사이클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아트스페이스 담다는 2020년 연중 업사이클과 리사이클을 주제로 참여 디자이너 및 브랜드, 기업과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 희망 디자이너 또는 브랜드는 이메일 혹은 유선으로 자세한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3월 11일까지 ‘2020년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조례’에 근거해 민간보조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집수 및 여과·저류·배수 등 빗물이용시설(빗물저금통)을 갖추고,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빗물을 재활용한다는 내용이다. 건축유형에 따라 최대 1000만~2000만원까지(설치비의 90% 이내)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규 대전시 맑은물정책과장은 “물은 생명과 직결된 한정된 자원인 만큼 무심코 흘려버렸던 빗물도 재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이번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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