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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메이린예술기금회에서 청동 조소 ‘판다’ 3점 기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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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메이린예술기금회에서 청동 조소 ‘판다’ 3점 기증받았다!
  • 조윤희 기자
  • 승인 2020.01.2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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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엔위엔 메이메이 멍멍! 한중 우정의 아름다움을 위하여! 올 겨울 12월까지 야외광장에 판다가?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서 한메이린(韩美林, 1936~)의 대표작 중 청동 조소 작품 '판다' 3점이 전시된다. (출처/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서 한메이린(韩美林, 1936~)의 대표작 중 청동 조소 작품 '판다' 3점이 전시된다. (출처/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이 중국 한메이린예술기금회로부터 한메이린(韩美林, 1936~)의 대표작 중 청동 조소 작품 <판다> 3점을 기증받아 야외 광장에서 2020년 12월까지 상설로 전시한다고 전했다. 설치를 기념해 지난 17일(금) 오후 3시 30분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과 왕엔쥔(王彦军) 중국문화원장은 서예박물관에서 만나 환담의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금번 전시는 재작년 2018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한메이린 세계순회전-서울> 전시에서 한메이린의 작품 <판다> 10점이 대중에게 소개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한메이린은 “지난 전시 때 한여름 뜨거운 날씨에도 아이들이 판다를 끌어안고 사진 찍고 잔디밭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고 기증 취지를 밝히기도 했다.

금번에 기증받은 판다는 각각 위엔위엔(圆圆),메이메이(美美), 멍멍(梦梦)으로 이름 지어졌는데, ‘한중 우정의 아름다움과 동아시아 번영의 꿈을 이루기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한편 경남 밀양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밀양시청 민원실 앞에서 ‘밀양 원도심공원 디자인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밀양시와 부산대학교 두 기관이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밀양시-부산대 오작교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밀양시-부산대 오작교프로젝트 사업은 2014년 대학교의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한다는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면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밀양 원도심공원 디자인 경진대회'는 원도심 자투리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해 지역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출품 작품들이 전문가 작품 못지않게 우수해 놀랍다”면서 ”밀양시-부산대 두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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