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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낭만, 예술의전당 대표 마티네콘서트 “11시콘서트” 여자경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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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낭만, 예술의전당 대표 마티네콘서트 “11시콘서트” 여자경 지휘
  • 조윤희 기자
  • 승인 2020.02.07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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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김홍기 바이올리니스트 이문경
▲오는 2월 13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의 대표 마티네 콘서트인 "11시 콘서트"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금번 "11시 콘서트"는 마티네 공연으로 지휘자 여자경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출처/사진 조윤희 기자)
▲오는 2월 13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의 대표 마티네 콘서트인 "11시 콘서트"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금번 "11시 콘서트"는 마티네 공연으로 지휘자 여자경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출처/사진 조윤희 기자)

예술의 전당은 오는 2월 13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의 대표 마티네 콘서트인 <11시 콘서트>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금번 <11시 콘서트> 공연은 지휘자 여자경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한다. 1부의 테마는 ‘이집트’로 첫 곡은 오페라 <아이다>에서 이집트 군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 개선하는 장면에 연주되는 ‘개선행진곡’이다.

이어 피아니스트 김홍기가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5번 “이집트”를 연주한다.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은 생상스가 직접 이집트를 여행하며 작곡한 곡으로 나일강 뱃사공의 노래, 나일 강변의 개구리, 귀뚜라미 소리 등을 모티브로 사용한 곡이다.

2부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인 이문경이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을 연주한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의 1악장으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은 특히 금번 공연 가장 마지막 순서 앙코르에서 “전국민이 다 아는 유명 연예인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11시 콘서트>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11시 콘서트는 올해 2020년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12월까지 매달 베토벤의 작품과 그간 자주 연주되지 않던 참신하고 새로운 곡을 관객에게 소개하게 된다. 또한, 3층석의 입장권 가격 인하 등, 보다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대중과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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