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노래, 사랑의 슬픔 아름다운 로즈마리 등이 함께하실래요?
예술의 전당은 <아티스트 라운지>로 세 오누이가 음악적 하모니와 가족 간 우애를 뽐내는 이색적인 무대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이재형(바이올린), 이서현(비올라), 이호찬(첼로)으로 구성된 이들 삼 남매 트리오는 영 비르투오소 타이틀에 걸맞게 각기 다른 악기로 일찍이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바 있다.
이후 국내외 많은 무대에서 그 기량을 인정받으며 현재까지 적극적인 활동 중이다. 보케리니의 현악 3중주 F장조 Op.14 제6번 G.100, 에네스쿠의 현악 3중주를 위한 아침의 노래, 크라이슬러의 아름다운 로즈마린, 사랑의 슬픔, 글리에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8개의 소품 Op.39 ,베토벤의 현악 세레나데 D장조 Op.8 를 들을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보케리니, 에네스쿠 등의 다양한 곡들로 그들만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색채를 연주해 또 한번의 감동의 무대가 선사될 예정이다. 금번 공연은 2020년 2월 26일(수) 오후 8시에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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