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은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과학전시관 본관 야외광장에서 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융합과학체험마당(우주항공·생태환경)'을 연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 체험관도 운영된다.
▲사물인터넷(IOT) 체험 ▲4차산업 혁명에 대해(특강) ▲태양흑점 관찰을 할 수 있는 천문대 ▲과학놀이체험마당과 생태학습관 등이 운영된다.
'융합과학체험마당'의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현장예약으로 진행된다.
행사 세부 일정은 융합과학체험마당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돼 있다.
과학전시관 한봉희 관장은 "과학의 날 52주년이 되는 올해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학부모·시민 모두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재미있는 과학적 원리를 체험활동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과학전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교수학습 자료를 제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과학탐구 및 체험학습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교육가족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과학 문화 확산 및 과학 역량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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