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타임즈

울산 동구청은 학교 또는 학교 주변 교육환경개선 관련 제안 및 동구청에서 지원하는 각종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을 하는 '2019년 학부모 등불모니터링단'을 운영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부모 등불 모니터링단'은 동구 관내 초·중·고 재학생 학부모 중 교육발전에 열의가 있는 분으로 학교별 1∼2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1년간이며 학교 교육현장을 방문해 교육환경 등을 모니터링하고 교육지원사업 추진 관련 의견수렴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학부모 등불모니터링단은 지난 2015년에 첫 시행 됐으며 학부모들에게 각종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청취를 통해 교육환경의 질적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미래 인재를 위한 명품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학 교육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교육 현안 사항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