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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누리는 '2019 열린 관광지' 공모...장애인, 어르신 등 모든 관광객이 관광활동을 보장받는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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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누리는 '2019 열린 관광지' 공모...장애인, 어르신 등 모든 관광객이 관광활동을 보장받는 관광지
  • 백지연 기자
  • 승인 2019.05.08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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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2019 열린 관광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열린 관광지'는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최소한의 관광활동을 보장받는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5년에 시작된 열린 관광지 사업은 국정과제로 지정돼 2018년까지 총 29개 소를 선정해 지원했고, 2022년까지 누적 100개 소를 만들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기초자치단체에게 부여되며, 자세한 공모 계획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 '알림·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신청하고자 하는 기초자치단체는 5월 31일까지 공문과 우편을 모두 제출해야 한다.

열린 관광지 사업 설명회는 5월 15일 오후 2시, 영진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 210호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기초자치단체 담당자뿐 아니라 열린 관광지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 김현환 관광정책국장은 "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장애인구가 약 300만 명에 이르고 있다"라며, "열린 관광지 사업을 통해 물리적으로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무장애 여행 정보 제공 확대, 무장애 여행 서비스 개선으로 신체적 어려움은 가진 분들도 편리하게 관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린 관광환경을 차근차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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