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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한국 보낼 100만 장 마스크 준비 완료"…"풍우 함께 견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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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한국 보낼 100만 장 마스크 준비 완료"…"풍우 함께 견디자“
  • 박은숙 중국통신기자
  • 승인 2020.03.06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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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요한 자들에게 전달…최대한 빨리 한국에 보낼 것
마윈공익기금회, "우리가 매우 어려울 때 한국에서 온 물자가 극한 어려움을 완화해줬다"
▲ 중국 알리바바 계열 물류 회사인 차이냐오 창고에서 마윈공익기금회가 한국에 보낼 마스크를 정리하고 있다. (출처/마윈공익기금회 웨이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을 창업한 마윈(馬雲)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에 100만 장 마스크를 기증하고 풍우를 함께 견디자고 전했다.

마윈공익기금회는 지난 5일 밤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계정을 통해 중국 알리바바 계열 물류 회사인 차이냐오 창고에 한국으로 보낼 100만 장 마스크가 준비됐다며 최대한 빨리 한국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기증은 마윈공익기금회와 알리바바공익기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마스크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윈공익기금회는 "우리가 매우 어려웠던 시기 한국에서 온 물자가 극한 어려움을 완화해줬다"라며 "지금 한국이 겪는 어려움에 우리가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마윈공익기금회는 이어 "산하를 맞댄 이웃으로서 함께 풍우를 견디자"라며 "한국 상황이 하루빨리 좋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이웃을 돕고 세계를 이끄는 인물"이라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마윈은 1999년 중국에서 알리바바를 창립하고, 세계 정상급 전자상거래 업체로 성장시켰다. 그는 지난해 알리바바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 교육을 비롯한 여러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마윈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에도 마스크 100만 장을 기부한 바 있다.

마윈은 지난 2일 개인 웨이보를 통해 일본에 "우리를 도와준 친구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가 겪었기 때문에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 필요한 곳으로 보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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