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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들의 허브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 입주 청년예술가 9팀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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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들의 허브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 입주 청년예술가 9팀 신규 모집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0.03.15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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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청년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시민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를 기대하며 오는 3월 16일(월)~17일(화)까지 <사각사각플레이스> 입주 예술가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 중 무용, 연극, 영화, 음악, 미술, 출판, 만화, 장애인예술 등에 종사하는 만 19세~39세에 해당하는 청년예술가를 모집한다.

예술창작 활동과 청년예술가들과의 협업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 월 1회 이상 반드시 시민대상 문화·예술 체험과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등이 포함된다.

현재 입주해있는 청년예술가들은 강의, 공연, 작품창작, 인터넷방송, 일일체험프로그램, 외국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기간은 <사각사각플레이스> ‘컨테이너 1개동’에 입주하여, 2020년 4월 6일부터 2021년 4월 5일까지이며  심사조건 충족 시 1년 재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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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출처/서울시)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는 공간 대여 외에 수도, 인터넷, 입간판, 기본 시설 및 공동사용 공간 및 장비를 제공하고 회의실, 대무대, 소무대, 야외공간 등 수시 무료대관 및 전문 음향 및 조명장비 등 공공물품 활용이 가능하다.

한강사업본부 기봉호 총무부장은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서울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예술가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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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 공고 포스터 (출처/서울시)

한편, 2019년 7월 27일 (토) 잠실한강공원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는 청년예술가들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예술로 치료하는 병원이라는 콘셉트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는 <낭만예술병원 시즌2>를 개최했다.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낭만예술병원 시즌2>는 총 16개의 무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년예술가들이 시민들의 취향을 진단하고 이를 예술로 치료해주는 체험 프로그램인 ‘낭만예술진료’, 공연과 프로그램인 ‘낭만예술콘서트’, 청년예술가가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와 영화를 상영하는 ‘낭만예술영화관’, 지역 공방과 협업한 ‘낭만예술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예술적 치유와 감성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청년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펼칠수 있도록 공간 대여뿐만 아니라 장비, 무대까지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며 청년예술가들은 창작활동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 예술 공연과 체험활동 제공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움과 생활 속 힐링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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