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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코로나19 여파로 어린이들의 안전 고려해 7월초로 개막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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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코로나19 여파로 어린이들의 안전 고려해 7월초로 개막연기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3.16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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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오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7월초로 연기해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이후 사태가 잦아들지 않자 당초 계획대로 영화제를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지난주 긴급회의를 소집해 영화제 개최 일정 변경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현재 작품 공모를 마감한 상태이고 학생단편심사와 자원활동가 모집 등 영화제 세부 일정은 코로나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며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린이영화제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더욱 본 영화제의 특성상 어린이 관객 및 게스트의 참석률이 높기 때문에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한기 집행위원장은 “영화제 일정이 2개월 가량 연기된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만반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구로구 일대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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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폐막식 (출처/(사)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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