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4-24 11:42 (수)

본문영역

독거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희망도시락'
상태바
독거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희망도시락'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4.07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사진(출처=경기콘텐츠진흥원)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사진(출처=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4월 3일, 총 70곳의 부천시 독거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노인복지관 같은 사회복지시설 등은 감염위험이 높아 운영이 2월말 부터 잠정적으로 중단되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국내독거어르신의 식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긴급지원으로 맞춤형 도시락을 전달했다.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직접 대면하지 않고 문고리에 걸어놓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송경희 원장은 “어려운 시국일수록 사회적 약자에 대한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통합봉사단 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봉사단은 2020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요식업계 청년 소상공인이 만든 도시락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청년 소상공인 긴급지원 사업'을 지난 1일 시작했다.

시가 자치구에 예산을 지원하면 각 자치구에서 청년 소상공인을 모집해 도시락을 구매,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최소 220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고 최소 4000명 이상의 취약계층이 도시락을 전달받을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도시락, 간편식 등을 제조하는 요식업 종사자로 사업장 대표가 만 19~39세인 서울 청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도시락은 1식당 8000원 이내로 지급된다.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