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픈 사랑이야기 1차 포스터 & 예고편 선보여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세계를 매료시킨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바닷빛 로맨스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이 올겨울에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은 작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대학생 ‘히나코’와 소방관 ‘미나토’의 기적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여름 바다에서 서핑으로 가까워진 두 사람의 풋풋한 사랑과 이별 후 시작된 환상적인 재회를 담은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다’라는 카피로 영원을 약속한 그들의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든다. 공개된 OST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킨다.
불의의 사고와 이별 후 슬픔에 잠긴 ‘히나코’, 그리고 그녀가 노래를 부른 순간 물속에서 나타난 ‘미나토’와의 마법 같은 재회의 내용이다.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는 제41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 수상작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와 제41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거머쥔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로 유쾌한 판타지의 세계를 열었던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이 <너의 이름은.>을 배급한 일본의 메이저 배급사 ‘토호’와 손잡고 선보이는 애니매이션으로 올해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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