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4-25 15:16 (목)

본문영역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 중증장애인 5명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 대전시 ‘대전장애인상’ 3인 선정 발표
상태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 중증장애인 5명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 대전시 ‘대전장애인상’ 3인 선정 발표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4.20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5명을 채용한다. 표는 채용 직급별 인원이다.(출처/서울시)

이번 채용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 장애유형에 상관없이 응시할 수 있다.

선발 예정인원 중 전산 7급은 자격증에 따라 기사는 관련분야 3년 이상, 산업기사는 관련분야 6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하나, 수의 7급, 전산 9급, 조경 9급은 응시요건인 자격증만 있으면 된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중증장애인들이 근무하기 적합한 직위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며 “임용 후에도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채용절차는 6월 12일(금)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6월 30일(화)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7일(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원서는 5월 4일(월)~11일(월)까지 8일간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관련 서류는 응시원서를 접수한 자에 한하여 서울시원서접수센터「서류제출 사전 안내 및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5월 12일부터 5월 15일 까지의 기간 중 우편(등기)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전장애인상’ 3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장애인상 수상자는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장 박종희 씨,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신인수 씨, 한남장애인심리상담센터 부센터장 김용구 씨 등이다.

박종희 관장은 농아인의 취업지원 및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했으며, 신인수 센터장은 장애인차별금지 등 인권향상 노력으로, 김용구 부센터장은 중도장애를 극복하고 재활프로그램 전문상담 코치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대전시 김은옥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저마다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전시, 올해‘대전 장애인상’3인 선정 대전장애인상(박종희)
▲대전시, 올해‘대전 장애인상’3인에 선정된 대전장애인상 박종희 씨는 농아인 당사자로 농아인의 권익증진, 농아인 취업지원 및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했다.(출처/대전시)
▲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5명을 채용한다. (출처/픽사베이)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