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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예술단, 코로나19 마음 치유 위해 찾아가는 예술공연 ‘토닥토닥’ 힐링공연 진행...매주 금요일 야간 ‘버스킹 공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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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예술단, 코로나19 마음 치유 위해 찾아가는 예술공연 ‘토닥토닥’ 힐링공연 진행...매주 금요일 야간 ‘버스킹 공연’ 추진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5.16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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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수요일 중식시간대 ‘찾아가는 공연’과 매주 금요일 야간 ‘버스킹 공연’ 등 추진
▲코로나19 마음 치유, 찾아가는 예술공연으로 ‘토닥토닥’
▲코로나19 마음 치유, 찾아가는 예술공연으로 ‘토닥토닥’(출처/전주시)

전주시립예술단은 코로나19로 정서적 무기력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시민 위기마음치유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토닥토닥 힐링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공연에는 전주시립예술단 소속의 시립교향악단과 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시립극단이 참여한다. 찾아가는 공연, 버스킹 공연, 권역별 순회공연 등을 준비했다.

‘찾아가는 공연’의 경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중식시간 대에 관공서와 기업체 등을 방문해 12회에 걸쳐 진행되고 ‘버스킹 공연’은 매주 금요일 야간 광장, 공원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소규모 콜라보 공연으로 운영되며, 에코시티 세병공원과 혁신도시 엽순공원에서는 ‘권역별 순회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앞서 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의료진 등을 위해 ‘그대가 있어 우리는’과 ‘봄길’, ‘꽃심’ 등 마음치유 창작곡을 발표하고, 비대면으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영상물로 제작해 배포하는 등의 활동도 펼쳤다.

아울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상설공연과 정기공연 등도 만날 수 있다. 시립예술단 다목적실에서는 ‘음악극 어린왕자’가 매주 화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립교향악단과 시립국악단은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준비 중이다. 공연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단운영사업소로 문의 가능하다.

전주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익숙한 연주곡을 선정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공연 진행 시 관람객들의 간격을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마음 치유, 찾아가는 예술공연으로 ‘토닥토닥’(출처/전주시)
코로나19 마음 치유, 찾아가는 예술공연으로 ‘토닥토닥’_'음악극 어린왕자'포스터
▲코로나19 마음 치유, 찾아가는 예술공연으로 ‘토닥토닥’ '음악극 어린왕자'포스터(출처/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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