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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지친 세계인, 랜선 타고 케이팝 여행...아이콘, 오마이걸, 김재환, 서사무엘, 데이브레이크 등 뮤지션 13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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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지친 세계인, 랜선 타고 케이팝 여행...아이콘, 오마이걸, 김재환, 서사무엘, 데이브레이크 등 뮤지션 13팀 참여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0.05.16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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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케이팝 뮤지션들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인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온라인 공연 ‘랜선음악여행 – 트립 투 케이팝(TRIP TO K-POP, 이하 트립 투 케이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첫날인 19일에는 아이콘, 소란, 나띠, 비비, 20일에는 김재환, 데이브레이크, 에이프릴, 홍이삭, 마지막인 21일에는 바밍타이거, 오마이걸, 마틴 스미스, 서사무엘, 카드(KARD)가 무대에 올라 전 세계 케이팝 팬들과 만난다. 또, ‘별이 빛나는 밤’ 라디오 DJ로 진행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온 B1A4 산들이 MC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콘진원 CKL스테이지에서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립 투 케이팝’은 코로나19 여파로 공연 무대를 잃은 뮤지션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집콕’에 지친 세계인들에게 ‘랜선으로 즐기는 케이팝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트립 투 케이팝’은 ‘우리는 이길 수 있다(We shall overcome)’는 코로나19 극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케이팝 음악을 통해 세계에 전하려고 한다.

이번 공연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저녁 7시에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네이버 V라이브, U+아이돌Live 앱, SBS MTV, SBS F!L, 유튜브 ‘The K-Pop’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80여분 간 동시에 생중계된다. 특히 U+아이돌Live 앱을 통한 실시간 채팅은 뮤지션과 팬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공연 후에는 MTV ASIA 방송을 통해 아시아 20여 개국으로 공연 녹화본이 송출될 예정이다. 콘진원 공식 네이버TV 채널에서 공연 클립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콘진원 김영준 원장은 “트립 투 케이팝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케이팝으로 전하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라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케이팝이 전 세계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랜선음악여행 ‘TRIP TO K-POP’ 포스터
▲랜선음악여행 ‘TRIP TO K-POP’ 포스터(출처/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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