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역경제의 재생과 부흥을 만드는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창동 아우르네(Aurne)'의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창동 아우르네(Aurne)'는 지난 4월 시민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이름이 확정됐으며, ‘창동 아우르네’ 로고 디자인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가 가능하다. 6월 2일(화)까지 공모 전문플랫폼인 라우드소싱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작품 심사는 심사를 거쳐 총 3개 작품을 선정하고 6월 24일(수)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이 발표될 계획이다. 당선자에게는 1등 상금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이 수여된다.
‘창동 아우르네’의 로고 디자인은 다양한 세대와 창업가‧문화예술인 등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한 주거시설이 한 건물에 조성되는 복합시설 임을 감안하여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게 느껴질 수 있는 로고를 디자인하면 된다.
'창동 아우르네(Aurne)'는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하2층~지상5층(연면적 17,744㎡)에 청년 창업공간(창업 고도화센터), 중장년 세대 취‧창업 및 인생이모작 지원시설(50+ 북부캠퍼스), 청년 창업가‧예술가를 위한 주거지원시설, 동북권 NPO 지원센터가 한 데 모여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강성욱 서울시 동북권사업과장은 “7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이름 지어진 ‘창동 아우르네’의 로고 디자인 공모전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청년, 중·장년층 등 세대를 아우르는 창업지원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