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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덕진수영장 친환경적 수질관리...소독약 냄새, 눈 따가움 등 이용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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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덕진수영장 친환경적 수질관리...소독약 냄새, 눈 따가움 등 이용불편 해소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0.06.02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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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약 냄새, 눈 따가움 사라졌어요! (2)
▲전주시, 완산·덕진수영장 친환경적 수질관리로 소독약 냄새, 눈 따가움, 피부질환 등 이용불편 해소할 수 있게 됐다.(출처/전주시)

전주시가 수영장의 친환경적인 수질관리로 불쾌한 소독약 냄새와 눈 따가움, 피부질환 등 이용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완산·덕진 수영장은 그간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 락스)을 활용한 수질관리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이용객들의 눈충혈, 눈 따가움, 피부질환 등의 민원이 발생했으며, 수질 관리 비용도 연간 약 4000만원이 소요됐다.

이에 시는 수질을 친환경적인 소재로 관리하고 유지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는 고급 소독제인 차아염소산(HOCL)을 이용한 소금물 전기분해(친환경) 살균장치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기존 락스 투입으로 인한 수영장 특유의 냄새와 유해성을 줄여 불편을 해소하고 약품에 들어가는 관리예산도 약 3200만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영섭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친환경 소재를 통해 체육시설을 운영해 나갈 것이며, 체육활동으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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