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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아이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저녁 7시 30분 이후 야간 연장보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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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아이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저녁 7시 30분 이후 야간 연장보육 실시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0.06.09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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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안심하고 아이 맡긴다_국공립어린이집 협약식 (1)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안심하고 아이 맡긴다. 국공립어린이집 협약식 (출처/전주시)

전주시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해 9월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돼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 관리동에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국공립어린이집은 야간 연장보육(저녁 7시 30분 이후 보육) 등 취약보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고 교사의 이직이 낮아 환경변화에 민감한 영유아들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에코시티 데시앙 7블럭과 12블럭, 반월(2)LH 공동주택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맡을 수탁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8월 말까지 총 3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곳의 어린이집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이달 말에는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설명회를 실시해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다.

시는 또 하반기에는 효천지구 LH리버클래스, 에코시티더샵3차, e편한세상 우아, 우미 더프레스티지 등 4개소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해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은 26개소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보육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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