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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내 공연예술단체에 최대 1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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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내 공연예술단체에 최대 1천만원 지원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6.16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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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공연예술단체의 피해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연예술창작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긴급지원사업이다. 강원도 소재 전문 공연예술단체(무용, 음악, 연극, 전통예술)를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별로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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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연예술창작활성화사업 지원대상 단체(출처/강원문화재단)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조직역량 강화 지원, 창작준비 지원 등 2개 유형 중 1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연예술창작활성화사업 지원유형 (출처/강원문화재단)

단,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예술단체의 긴급지원을 위해 강원문화재단의「강원작품개발지원사업(강원다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수행단체는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문예진흥기금사업」수행단체의 동일사업으로도 신청할 수 없다.

e나라도움시스템을 통한 온라인으로 오는 6월 26일(금)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공연예술단체의 역량 제고와 재도약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강원도의 공연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신청자격 등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공연예술단체 및 기획사에게 최대 1000만원의 공연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8일 밝힌바 있으며, 공연장 휴관과 공연 취소로 일자리를 잃은 공연예술인들의 고용 창출을 위해 출연자, 스태프의 인건비를 50% 이상 지원한다.

또한 전남문화관광재단도 2차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펼쳐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문화예술연구, 문학 등의 개인 혹은 단체에게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국악을 살리기 위해 한국국악협회은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로 최대 9백만원까지 3인 이상의 국악공연예술단체와 기획사를 지원한다.

전국의 문화재단과 문화예술과 관련된 협회들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예술활동이 단절되고 생계가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여러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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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예술창작활성화사업 포스터(출처/강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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