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촉발된 뉴노멀 시대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코로나 종식 이후 국제관광교류재개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관광 인바운드 마케팅을 선도하기 위한 4대 키워드, 11대 사업을 발표했다.
4대 키워드는 디지털 캠페인, , K-방역 선도, Z세대 타깃 마케팅, 언택트 마케팅이다. 디지털 기반 캠페인을 통해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하게 사업방식을 전환하며, 우수한 K-방역 시스템과 연계하여 국제관광 교류를 이끌고, Z세대 타깃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11대 사업에 담았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의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한류스타 출연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선보였으며 26일 ‘EXO 백현’편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류스타들의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통해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고자 추진했다. 지난 17일부터 공사 유튜브 채널인 한국관광공사TV와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인 VisitKorea를 통해 한류스타들의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소녀시대 윤아를 첫 주자로 샤이니 태민, ZE:A(제국의아이들), 몬스타엑스, NCT DREAM 제노·재민, 김동준, 엄현경, 조여정, 그리고 EXO 백현까지 전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마지막 주자 EXO 백현은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치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팬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