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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자 취업처 발굴을 위한 정부 산하 ‘중앙취업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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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자 취업처 발굴을 위한 정부 산하 ‘중앙취업지원센터’ 개소
  • 박은혜 기자
  • 승인 2020.07.01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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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의 기회 제공
직업계고 학생-기업체 연결 시스템 형성
교육부·중기부·중기중앙회·자중회 업무협약 체결

 교육부는 29일,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와 취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체결에 따라 30일 세종시에 중앙취업지원센터를 오픈했다.

중앙취업지원센터는 일자리 발굴을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논의에서 출발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정부는 국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국고 18억 원을 확보했다.

중앙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전국단위 협력망을 구축해 고졸취업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게 되며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체를 직접 연결하는 취업지원 시스템도 갖출 수 있게 된다.

학교 현장과의 연계도 이어갈 예정이다. 교사 및 취업지원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침을 개발·보급하고, 현장실습·취업 현황의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에 대한 권익침해가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총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날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중앙취업지원센터의 1호 업무협약이 잘 실천되어 고졸청년 인재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라며, 중소기업 인력수요와 고졸청년 구직이 잘 연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차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졸인재에게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중소기업 채용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이 협업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중기부·중기중앙회·자중회와 업무협약 체결 후 중앙취업지원센터를 오픈했다(이미지 출처: 교육부)
교육부는 중기부·중기중앙회·자중회와 업무협약 체결 후 중앙취업지원센터를 오픈했다(이미지 출처: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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