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in 충북’은 대기업에서 전통시장, 소상공인까지 참여하는 민관협력의 전국적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현장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생활방역 하에서 안전하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이다. 오는 5일까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광장 ‘대한민국 동행세일 in 충북’ 행사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한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출입자 네이버QR코드를 이용해 전자출입명부 관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발열상황 체크, 거리 두기 안내 및 동선관리 등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북도지사는 도내 대표 농특산물, 마스크, 가공품 등 중소·소상공인 제품으로 구성된 지역상품관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등 소비촉진 행사에 동참했다.
이 도지사는 “이번 동행세일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민 여러분들의 소비 하나하나가 우리 경제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전시·홍보되는 상품의 QR코드를 찍어 모바일로 바로 구매 가능하며, 지역상품관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행사 참여형 이벤트로 ‘포토 이벤트 월(Wall)’, ‘브랜드K를 잡아라’, ‘경품 응모 이벤트(갤럭시 Z플립, 75인치 TV 등)’ ‘마스크 만들기’ 등에도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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