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6.10~24 동안 한국관광홍보 8개 외국어 사이트(www.visitkorea.or.kr)를 통해 ‘BTS 발자취를 따라 가고 싶은 한국 관광명소 TOP 10’ 인기투표 이벤트를 실행하였다.
총 137개국 22,272명의 외국인을 투표하였고 최종결과는 BTS 앨범자켓 촬영 장소인 강릉시 주문진해수욕장 “향호해변 버스정거장(21.8%)”을 가장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꼽았다. 그 뒤로는 “부산 다대포해수욕장(12.2%)”, “담양 메타세콰이어길(12.1%)”, “서울 라인프렌즈 이태원점(11.8%)”, “경기 양주 일영역(7%)” 등을 꼽았다.
연령별로 목적지 선호에 차이를 보였다. 10대~30대는 강릉 주문진, 40대에서는 라인프렌즈 이태원점, 50대 이상에서는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을 가장 가보고 싶은 장소로 선택했다.
참여자의 성별은 한류에 열광하는 팬들이 압도적으로 여성층이라는 점을 반영하듯 여성이 4.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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