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청년작가들의 창작 의지를 장려하기 위해「2020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Daejeon Art Plus)에 참여할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청년작가장터(Daejeon Art Plus)」는 예술작품을 매개로 대중과 예술가들이 한 공간에서 만나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 발전 방향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대상은 대전광역시에서 활동 중인 만 39세 이하의 청년작가(198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또는 대전광역시 출신의 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작가는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술대학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는 공모 신청이 불가하다.
공모신청 접수는 관련 공모서류와 이미지 파일을 2020년 7월 20일(월) 오전 9시부터 8월 14일(금) 오후 5시까지 온라인(이메일) 접수로 정해진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8월 21일(금) 오후 5시경에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로 이루어질 계획이며, 선정된 작가들은 오는 9월 10일(목)부터 9월 16일(수)까지 대전 원도심의 갤러리 6곳에서 단체전시가 동시 진행된다. 홍보와 전시도록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며, 행사기간 동안 판매되는 모든 작품의 수익금 전액은 해당 작가에게 돌아간다.
D_ART⁺ 실무추진단은 "대전청년작가장터에서 대전시민과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어울려 지역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생활문화팀, D_ART+ 실무추진단 공모 담당자에게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