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대상‘봄봄’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감과 소통을 위한 노력 지속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빛가람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난 16일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응급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6개 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수급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을 통해 응급혈액이 필요한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약 200여 장의 헌혈증을 모금 받아 나주시 희망복지지원팀으로 지난 16일 전달했으며, 전달된 헌혈증은 향후 긴급혈액이 필요한 나주 지역민에게 기부된다.
아울러 콘진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봄봄’이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광주사회혁신플랫폼과 협업해 지난 6월에는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임직원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 270여 개를 수거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공유 장바구니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부했다.
콘진원 김영준 원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주혁신도시 내 기관들이 힘을 합친 뜻깊은 결과라며 콘진원은 공공기관으로서 마땅한 사회적 책임과 지역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