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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부산 수영만에서 경남 통영거쳐 전남 여수까지 수려한 남해안을 가르는 요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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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부산 수영만에서 경남 통영거쳐 전남 여수까지 수려한 남해안을 가르는 요트들
  • 권준현 기자
  • 승인 2020.07.23 0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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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부산․전남과 공동으로 7월 31일(금)부터 8월 3일(월)까지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비대면) 대회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동안 유튜브와 SNS를 통해 한국, 미국, 러시아 등 8개국에서 요트 총 31척의 국내·외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하는 박진감 넘치는 해상 요트경기를 안전하게 관람가능하다.

대회는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시작해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전남 여수 소호요트경기장’까지 수려한 남해안을 가르며 각양각색의 요트들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국내 3개 시·도인 경남·부산·전남이 공동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통영, 여수,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과 요트문화 대중화에 기여할뿐 아니라, 남해안권의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요트 항로를 개척하고 요트산업 활성화를 통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해양관광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춘근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요트경기는 한 배를 탄 팀원들 간의 호흡과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한 연대와 협력의 스포츠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선수들이 보여줄 모습이 위기를 극복할 힘을 주는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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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19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이다.(출처/경상남도)
▲사진은 2019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이다.(출처/경상남도)
▲경상남도가 부산․전남과 공동으로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7월 31일(금)부터 8월 3일(월)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포스터(출처/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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