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멀어진 사회적 관계를 예술로 치유하고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예술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획공모 전시 프로그램 <신당 파트너 프로젝트 릴레이 기획전시: 예술해독제>를 28일(화)부터 10월 10일(토)까지 신당창작아케이드 SASS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예술가 중 공모를 통해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를 선정했다. 총 17명의 작가가 10주간 매주 다른 내용의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신당 파트너 프로젝트(SPP)>는 공예·디자인 전문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 공간을 활성화하고 입주예술가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공감대를 만들어나가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 이야기를 수집하고 예술적 방식으로 행복을 제조하는 「KF-94 FACTORY(키치팝: 도파민 최, 정경우)」(7.28.~8.1.)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인간의 감정을 +, - 등의 수식으로 표현하는 「일상의 나날(박수지)」(10.6.~10.10.)을 끝으로 릴레이 기획전시를 마친다.
<릴레이 기획전시: 예술해독제>는 신당창작아케이드 SASS 갤러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전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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