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과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살롱콘서트 휴(休, HUE)> 마련했으나, 코로나19로 7월에는 온라인으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드디어 8월 6일부터 오프라인 무대인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관객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살롱콘서트 휴(休, HUE)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매회 50명 한정으로 선착순 접수받아 무료로 진행된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QR코드 출입 시스템 시행 등이 이루어진다.
예술회관 전시실 입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은 관객과 아티스트가 경계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으로 살롱(Salon)을 지향한다. 예술가는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소개하고, 관객들은 가까이에서 함께 참여하며 공감을 추구한다.
8월 6일 처음 공연에는 레게의 리듬과 포크의 감성에 타령의 가락을 더한 싱어송라이터 태히언과 우리 가락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뮤지션 상흠이 공연한다.
8월 13일은 일렉트로닉한 스타일의 음악을 들을 수 있고, 20일에는 어쿠스틱 락 음악이 펼쳐진다.
27일 마지막 공연은 5인조 밴드 ‘신나는 섬’의 공연으로 다정한 집시들이 연주하는 한 곡의 동화가 서정적이고 환상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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