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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맞이 준비로 플라이강원을 통한 강원관광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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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맞이 준비로 플라이강원을 통한 강원관광 재도약
  • 고수영 기자
  • 승인 2019.07.03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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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
▲(출처/픽사)

 

플라이강원 취항에 대비하여 강원도는 7.4.(목) 14:00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도 관련부서, 18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강원도관광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강원도지회), 대한숙박업(강원도지회), 도내 여행사, 플라이강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플라이강원 취항현지 모객창출 및 손님맞이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현재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AOC) 수검 중에 있는 플라이강원은 지난 6.19일에는 현장검사 실시 전 종사자 교육훈련에 필요한 업무․훈련교범 규정을 가인가 받았으며,
9월 중 운항증명(AOC) 수검을 완료하고, 10월 국내선, 12월 국제선을 취항할 계획이다.

플라이강원 사업계획은 다음과 같다.
     - 항공기운용 : ‘19년 3대, ’20년 7대, ‘21년 9대, ’22년 10대
     - 공항이용객 : ‘19년 9만명, ’20년 110만명, ‘21년 168만명, ’22년 204만명
     - 취항도시 : ‘22년까지 일본, 중국, 동남아 위주의 31개 도시 취항

이번 회의에서는 외래관광객을 강원도로 이끌기 위한 플라이강원의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모객창출에 대한 지원방안과 급증이 예상되는 외래관광객이 강원도 전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 전역 관광상품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항이용 관광객의 교통편의 지원을 위하여 시군 버스터미널에서 관광지 및 숙소까지의 이동에 대해 시군별 대책 강구한다. 또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국 전담여행사 육성 및 지정방안과 관광안내, 음식점, 숙박, 쇼핑분야의 현 상황 및 문제점과 향후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불편 없도록 「플라이강원 취항대비 CIQ 심사․수송 대책회의」를 지난 5.22일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관광분야를 집중 논의하여 플라이강원이 유치하는 외래관광객이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날 회의를 통하여 관광자원, 숙박, 외식업, 관광안내 분야가 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으나 지속적인 관리와 확충의 노력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지방공항 활성화를 통하여 관광이 다시 살아난 일본의 사례를 언급하며 플라이강원을 통해 강원관광의 재도약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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