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4-25 15:16 (목)

본문영역

경북도, 농림축산식품부 말산업특구 평가 2위... 경북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하겠다.
상태바
경북도, 농림축산식품부 말산업특구 평가 2위... 경북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하겠다.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8.17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말산업특구_평가_2위2((구미_실외마장)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말산업특구 평가’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구미의 실외마장(출처/경북도)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말산업특구 평가’에서 전체 2위를 차지해 6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말산업특구는 말의 생산․조련․유통․사육․이용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말산업을 지역 또는 권역별로 육성시킬 수 있는 특화된 지역을 말한다.

평가항목은 상호협력, 예산집행, 보고서 작성, 지역 컨텐츠, 사회적 가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말산업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임직원 7명의 평가위원이 6월 5일부터 7월 15일까지 평가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보고서 제출 단계부터 해당 시․군과의  소통과 경북지역 특색과 접목된 승마관광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로 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경북도는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제2호를 통해 내륙에서 첫 말산업특구로 지정에 성공한 후, 현재 5개 시․군(구미·영천·상주시, 군위·의성군)이 말산업특구로 운영되고 있다.

이희주 경북도 축산정책과장은 “고부가가치 복합산업인 말산업이 경북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영천경마공원 등을 발전시켜 경북도가 말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말산업특구_평가_2위(상주국제승마장)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말산업특구 평가’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상주국제승마장(출처/경북도)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