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4-18 13:17 (목)

본문영역

채용한파 녹이는 안전한 '2020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화상면접실 운영
상태바
채용한파 녹이는 안전한 '2020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화상면접실 운영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8.27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가 빛나는 인재들과 기업 간 온라인 비대면 만남의 장으로 ‘2020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8월28일부터 10월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병무지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160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한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해 삼산체육관에서 진행했던 채용의 장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하고, 개최 기간을 2개월로 대폭 확대했으며, 병역지정업체를 포함해 내실을 강화했다.

지난 8월 10일 ~ 8월 27일 ‘2020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를 사전 오픈하고, 8월 28일 ~ 10월 29일은 본격적인 구인·구직이 이루어진다.

구직자들은 28일부터 구인기업 목록과 기업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정부지원제도와 취업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화상면접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아울러 ‘사전 매칭 신청 메뉴’를 통해 전문 취업 상담사(컨설턴트)에게 구직자의 정보와 이력에 맞는 기업을 추천받을 수 있다.

9월 21일 ~ 9월 25일(1차), 10월 12일 ~ 10월 16일(2차) 기간 동안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회의실에 화상면접실이 마련돼 화상면접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곳에서 화상면접 외에도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및 면접컨설팅도 진행된다.

아울러 ‘사전 매칭 신청 메뉴’가 있어 전문 취업 상담사(컨설턴트)에게 구직자의 정보와 이력에 맞는 기업을 추천받을 수 있다.

장병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시민 안전을 지키며 내실 있는 일자리한마당이 되도록 준비 했다”며 “본 행사를 통해 좋은 기회를 갖고 많은 기업과 구직자분들이 뜻깊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는 관용 버스를 개조해 '일자리 희망버스’로 만들어 일자리센터나 구인기업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찾아가서 일자리에 관한 상담과 알선을 하는 이동 일자리상담실도 운영중이다.

▲
▲인천시가 빛나는 인재들과 기업 간 온라인 비대면 만남의 장으로 ‘2020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8월28일부터 10월29일까지 개최한다(출처/인천시)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