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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코로나19 서울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기획안을 공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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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코로나19 서울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기획안을 공모합니다.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0.09.06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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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서울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9월 4일(금) 09시부터 9월 28일(월) 24시까지  온라인으로 작품기획안을 공모한다.(출처/서울시)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술인들과 함께 서울의 공공미술을새롭게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코로나19 서울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서울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서울의 특정 장소 또는 25개 자치구에서 제안한 장소를 대상으로 미술인들이 유무형의 공공미술 작품기획안을 제출하여, 예선·본선과 전문가 컨설팅 과정을 거쳐 서울 전역에 공공미술 작품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 또는 팀으로 1회 이상 전시 참여 경험이 있는 자이다. 평면(회화, 한국화, 사진 등), 입체(조각, 설치미술 등), 미디어·복합매체, 건축·조경 등 분야 개인전 또는 단체전에 작가로 참여한 경력이 있는 자(학사 졸업전시회 제외)이며, 단, 건축·조경 분야는 해당 전시경력 여부와 관계없이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 이상이 인정되고, 대학교수(정교수, 부교수) 등 직장인, 대학생은 참여가 제외된다.

코로나19 서울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이트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참가동의서, 작가경력서, 작품기획안 1부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9월 4일(금) 09시부터 9월 28일(월) 2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과정에서 1단계 총 1,500명(팀)에게 각 1백만 원이 보상되고 2단계 본선 1부에서 300명(팀)에 추가 1백만 원이 보상되며 프로젝트가 구체화 된다. 본선 2부의 100명(팀)에 추가 3백만 원이 보상되고 기획안, 모형 등 전시회가 개최된다. 3단계에서 최종 선정되는 25~50명(팀)은 서울시,(문체부)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에서 프로젝트가 구현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미술계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을 위로하고 공공미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젝트에 많은 미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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