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4-16 12:17 (화)

본문영역

우리나라 주도로 제정된 유엔 기념일 ‘제1회 푸른하늘의 날’ 기념...맑은 공기를 위한 약속 실천 이벤트 실시
상태바
우리나라 주도로 제정된 유엔 기념일 ‘제1회 푸른하늘의 날’ 기념...맑은 공기를 위한 약속 실천 이벤트 실시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0.09.07 0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7~18일까지 2주 간, 퀴즈 및 ‘맑은 하늘 실천 약속’ 인증샷 공유 이벤트.. 문화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 총 650명 경품 증정

오늘(7일)은 우리나라가 주도해 제정된 유엔 기념일인 ‘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이다. 푸른 하늘의 날은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의 약칭이다.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연합(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19. 9. 23, 뉴욕) 우리나라 제안으로 지정된 국제연합(UN)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환경부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는 8월까지 누적 평균농도가 19㎍/m3, 전년도 대비 27% 감소했다. 

환경부는 올해 전체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9.12∼’20.3) 및 상시대책 등 정책효과에 코로나19의 영향이 더해지고, 미세먼지 측면에서 양호한 기상여건도 지속되어 과거 대비 낮은 초미세먼지 농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은 국민의 건강문제와도 직결되므로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인식과 실천도 중요하지만 규제도 필요하다. 이에 환경부는 대기질 개선과 국민의 권익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6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실천방안을 전했다.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은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 타기, ‘나 홀로’ 운행 자제 하기, 대중교통 이용, 녹색교통지역 자동차 운행 자제 하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 냉·난방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보일러 교체, 경유차 구매 자제, 요리 시 직화구이 자제, 친환경제품 생활화, 숲 가꾸기, 미세먼지 나쁨 시 건강생활수칙 지키기 등이다.

서울시에서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와 ‘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알리기 위해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맑은 하늘을 위한 약속’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가 만드는 맑은 하늘 ‘정답을 맞혀줘!’와 우리가 만드는 맑은 하늘 ‘인증샷을 남겨줘!’ 두 가지이다.

첫 번째 이벤트 「우리가 만드는 맑은 하늘 ‘정답을 맞혀줘!’」는 맑은하늘을 위한 실천약속 퀴즈에 정답을 맞히면 정답을 맞힌 시민 중 추첨을 통해 3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두 번째 「우리가 만드는 맑은 하늘 ‘인증샷을 남겨줘!’」는 개인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맑은 하늘을 위한 실천 인증샷을 올린 후 게시물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남긴 시민 중 총 150명에게 문화상품권(2만 원 50명, 1만 원 100명)과 1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당첨자는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 윤재삼 대기정책과장은 “맑은 하늘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것으로, 시민들의 실천이 필요한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으며,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4.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맑은 하늘 만들기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출처/서울시)
1. 서울시 맑은하늘을 위한 약속 이벤트 팝업 시안
▲우리나라가 주도해 제정된 유엔 기념일인 ‘제1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한 서울시 맑은 하늘을 위한 약속 이벤트(출처/서울시)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