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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과 공간이 융합한 문화재생...ACT 크리에이터의 실무 경험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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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과 공간이 융합한 문화재생...ACT 크리에이터의 실무 경험을 공유한다.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0.09.16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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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되거나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쇠퇴한 도시를 재생함에 있어 도시에서 오래된 공간을 새롭게 개조하거나 건축해서 재창조 공간을 만든다. 이때 예술과 문화가 복합된 공간을 만들어 내면 새로이 재생된 도시에 더욱 활기를 불어 넣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문화기술 산업 분야에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5일부터 28일까지 「ACT 아카데미-입문 세미나」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CT 아카데미」의 ‘입문 세미나’는 문화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에 1차 교육이 열렸다.

1차 교육에 이어 오는 28일과 29일 2차 입문 세미나가 열린다. 첫날에는 제주도의 옛 국가 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오래된 벙커를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탈바꿈한 빛의 벙커 주최/주관사 ㈜티모넷 김현정 이사가 “예술과 기술의 융합, 본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강연자는 예술과 공간과 기술이 융합한 문화재생 컨셉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사업을 주최/주관하면서 축적한 인사이트와 철학을 공유한다.

다음 날에는 전 디스트릭트 콘텐츠 기획자이자 현 패션아이웨어 브랜드 BX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이지혜 경험디자이너가 나선다. 이지혜 디자이너는 관련 사례와 실무 내용을 통해 경험디자이너의 다변적인 업무 범주에 대해서 전한다.

이번 특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문화창조허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오늘날 각광받는 ACT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ACT 크리에이터로서 진로를 모색하는 입문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펼쳐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ACT 아카데미 – 2차 입문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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