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100명대에 머물렀다. 8월 중순부터 진행된 급격한 확산세가 다소 꺾인 추세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 99명을 기록했으나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가 113명 증가해 다시 세 자릿 수를 기록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천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는 있으나 다가오는 추석 명절이 또 한 번의 고비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과 생활 방역 수칙의 이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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