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 12월 3일(목)에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는 전년 대비 55,301명 감소한 493,433명이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47,351명 감소한 346,673명(70.2%), 졸업생은 9,202명 감소한 133,069명(27.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252명 증가한 13,691명(2.8%)이 지원했다.
성별 지원결과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28,009명 감소한 254,027명(51.5%), 여학생은 27,292명 감소한 239,406명(48.5%)이다.
선택 영역・과목별 지원자의 주요 현황은 다음과 같다.
사회탐구 영역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25,850명(9.0%) 감소했고,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수 전년 대비 12,236명(13.7%) 감소했다.
사회탐구 영역 지원자 261,887명 중 155,710명(59.5%)이 ‘생활과 윤리’를 선택했다.
수학 영역 지원자 471,759명 중 가형 선택자는 155,720명(33.0%), 나형 선택자는 316,039명(67.0%)이다.
탐구 영역 지원자 479,027명 중 사회탐구 영역 선택자는 261,887명(54.7%), 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211,427명(44.1%),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5,713명(1.2%)으로 나타났다.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211,427명 중 131,684명(62.3%)이 ‘생명과학Ⅰ’을 선택했으며, 직업탐구 영역 지원자 5,713명 중 2,213명(38.7%)이 ‘상업 경제’를 선택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77,174명 중 52,443명(68.0%)이 ‘아랍어Ⅰ’을 선택했다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