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용인시 공연장 활성화와 공연예술단체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공연장 상주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주예술단체 모집 대상은 50인 이상의 클래식 전문 관현악단으로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소재한 설립연한 3년 이상의 단체가 지원 가능하다. 단, 순수예술활동이 아닌 학교·종교·친교기관 등의 소속 또는 운영단체, 공연법 위반 경력이 있는 자가 소속된 단체나 문화예술 공연 관련 비전문 단체(동호회)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예술단체 운영계획과 조직역량 등 1차 서류적격심사에서 심사위원 평균 점수 60점 이상으로 선발된 단체는 2차 PT·인터뷰 심사를 거쳐 사업 수행능력 및 전문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상주예술단체는 사무공간 및 연습실 무상제공을 지원받고 재단 기획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2021년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재단과 협업해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으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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