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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전 한국어교실’ 외국인 대상으로 조선왕조 궁궐 경복궁에서 한국어 강의와 한국문화 체험 시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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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전 한국어교실’ 외국인 대상으로 조선왕조 궁궐 경복궁에서 한국어 강의와 한국문화 체험 시간 갖는다.
  • 권준현 기자
  • 승인 2020.09.28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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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관리소와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한글 보급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홍보를 위해 ‘집현전 한국어교실’을 경복궁에서 개최한다.(출처/픽사베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한국어‧한글 보급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홍보를 위해 ‘집현전 한국어교실’을 경복궁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현전 한국어 교실’은 경복궁 수정전에서 10월 5일(월), 8일, 9일(목·금) 총 3회에 걸쳐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어로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한국어 회화 강의와 한국문화체험으로 한복체험과 전통팔찌 만들기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수정전 내부에 한국어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경복궁관리소와 세종학당재단은 지난해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세종학당 집현전 한국어교실」과「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참가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 발열 여부 점검, 안전거리 확보 등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담당자는 "세종학당재단과 상호 협력을 통해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정신과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20 세종학당 집현전 한국어 교실 포스터(국문)
▲2020 세종학당 집현전 한국어 교실 포스터(출처/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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