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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의 달, 전국에서 펼쳐지는 문화 축제와 행사의 온기를 안방에서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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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의 달, 전국에서 펼쳐지는 문화 축제와 행사의 온기를 안방에서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누리세요.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0.10.08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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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경기도 파주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와 함께 2020년 10월 문화의 달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 10. 17.)을 기념하여 국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를 높이고자 공연·전시·토론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72년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 제고를 위해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정(「문화기본법」 제12조)했다.

올해 ‘문화의 달’을 계기로 문체부와 17개 시도 주관으로 열리는 문화행사들은 ‘10월! 문화로 온(ON), 모두 함께 온(溫)!*’이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펼쳐진다. 이 구호는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국민들이 온라인으로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문화의 온기로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매년 지자체를 순회해 열리며 올해는 파주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추진된다. 파주는 임진각을 품은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자 자운서원, 반구정 등 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로서, ‘평화와 위로’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온라인 거리축제를 펼친다. ‘문화의 달 기념’ 특별 영상들을 행사 기간 동안(10. 16.~18.)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거리예술 공연단체들이 임진각 평화누리, 통일촌 등 ‘평화’를 상징하는 파주의 명소에서 펼친 공연 영상과 파주의 생태를 알려주는 ‘오늘, 파주 비무장지대(DMZ)’ 기획 다큐 영상 등을 유튜브와 네이버티브이(TV) 등에서 볼 수 있다. 10월 17일(토)에는 파주 예술인과 관객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토론회(세미나)가 개최된다.

아울러 올해 10월에 열리는 전국 지역별 문화축제는 전북 제22회 김제지평선 온라인 축제(10. 7.~11.),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10. 16.~17./대면, 비대면 병행), 25회 부산국제영화제(10. 21.~30./대면, 비대면 병행), 광주 온라인 프린지페스티벌(10. 9.~25.) 등은 대부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 행사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강원도에서는 ‘강원도립예술단 교류공연(10. 14./춘천 백령아트센터)’, 충청남도에서는 춤극 ‘이순신 비상(10. 11., 10. 25./비대면)’, 경상남도에서는 ‘통영국제음악재단(TIMF) 앙상블 초청연주공연(10. 28.~29.)’ 등을 준비했다.

문체부도 전 국민이 안방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10. 8.~18.)’, ‘2020년 제6회 궁중문화축전(10. 10.~11. 8./4대궁·종묘 등, 비대면 병행)’, ‘제1회 한국문화축제(10. 10.~11. 29.)’, ‘우리민속 한마당 온라인 공연(10. 10.~31.)’ 등 대규모 행사들을 펼친다.

문체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문화콘텐츠들은 ‘2020 대한민국 문화의 달’ 통합안내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 이은주는 “우리 국민들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문체부와 17개 시도가 성심껏 준비한 특별 공연과 온라인 전시회 등을 마음껏 즐기고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0월 문화의 달, 문체부와 17개 시도 주관으로 열리는 문화행사들은 ‘10월! 문화로 온(ON), 모두 함께 온(溫)!*’이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펼쳐진다. 이 구호는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국민들이 온라인으로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문화의 온기로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출처/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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