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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되어 있는 펫산업에 큰 활력소가 될 '대구 펫쇼' 철저한 방역 속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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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되어 있는 펫산업에 큰 활력소가 될 '대구 펫쇼' 철저한 방역 속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0.11.03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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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배변봉투 무료 배부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펫사료협회가 주관하는『제16회 대구펫쇼』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사진은 전시관 전경(출처/대구시)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펫사료협회가 주관하는『제16회 대구펫쇼』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내수경기가 침체되어 피해가 심했던 펫산업에 큰 활력소가 될 대구펫쇼는 대구·경북권에서 반려동물 관련 최다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로, 온라인 구매의 한계를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100개사 150부스 규모로 강아지·고양이 사료, 프리미엄 간식, 영양제, 인식표, 하우스,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으며, 참여업체 중 약 30%가 신규업체로 구성되어 전년과는 또 다른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대구펫쇼는 코로나19 ‘1단계’ 완화 후 대구에서 개최되는 첫 반려동물 전시회인 만큼 철저한 방역절차로 안전하게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3단계 출입통제로 QR코드 출입관리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출입자 정보관리, 열화상카메라, 안면인식 발열측정기, 방역에어커튼 등 상시 발열 체크가 진행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대기 라인에 참관객 거리 유지선 부착 및 4㎡당 1명으로 참관객 입장을 제한하고, 전시장 내·외부에는 방역관리 전담요원이 배치되어 마스크 착용 및 안전거리 준수를 철저히 관리한다. 전시장 출입구 등 주요 동선마다 손소독제, 비닐장갑을 비치하여 안전 관람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한다.

아울러 반려동물 스튜디오업체와 초상화를 직접 그려주는 업체도 참여하여 현장에서 즐거운 추억까지 담아갈 수 있다. 그 외 묘주들을 위한 브랜드도 다양하게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대구시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표방하며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배변봉투를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전시장 방문 시 반려동물의 안전 및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반려동물은 반드시 목줄 착용 또는 이동장에 넣어야 하는 것과 깨끗한 배변처리에 대한 안내 등 관련 산업 발전과 펫팸족들의 증가에 걸맞는 수준높은 펫티켓(Petiquette)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

입장료는 현장 매표 시 6천 원(초등학생 4천 원)이며, 온라인 사전등록 시 4천 원에 관람 가능하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불특정 다수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장, 슬링백, 반려동물 유모차 사용을 권장한다.

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대구펫쇼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위안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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