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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 궁중음식을 두루 맛보고 체험해 보는 '수라간 시식공감'...전통문화 복합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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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 궁중음식을 두루 맛보고 체험해 보는 '수라간 시식공감'...전통문화 복합체험 프로그램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11.12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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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식도락 곱하기 시식공감’ 특별행사(출처/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식도락 곱하기 시식공감’(이하 시식공감) 특별행사가 오는 18일(수)부터 23일(월)까지 경복궁 소주방에서 진행된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궁중 문화를 먹고, 즐기고, 보고, 감동한다는 시(視, 공간), 식(食, 음식), 공(公, 공연), 감(感, 감동)을 주제로 궁중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전통문화 복합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명사의 이야기’와 함께 조선왕실의 특별한 음식들을 두루 맛보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명사의 이야기는 음식, 역사, 복식의 세 가지 주제로 소주방에서는 어떤 음식을 만들었을까(맛 칼럼니스트 박상현(19일, 22일)), 소주방 음식은 누가 만들었을까(역사작가 박광일(20일, 21일)), 조선 시대 세시풍속과 색 이야기(한국복식전공 이학박사 윤지원(18일, 23일))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명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임원경제지』·『산림경제』등 조선시대 문헌에 조리법이 기록되어 있는 제철 음식 ‘밤죽’을 시작으로, 내의원에서 왕에게 진상하는 조선왕실의 특별식이자 겨울철에 먹는 보양식품이었던 ‘전약’, 제주 무와 메밀가루로 만든 ‘빙떡’, 조선 시대 전통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더덕을 찹쌀가루에 묻혀 튀긴 음식인 ‘섭산삼’ 등을 맛볼 수 있다.

후식으로는 사과를 꿀에 졸여 만든 ‘홍옥정과’와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편강’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소주방 숙수가 직접 구운 겨울 특별요리인 군고구마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이번 시식공감 행사는 소외계층 초청(20명)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1회 20명으로 제한하며,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11월 13일(금) 오후 2시에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요금은 1만 6,000원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추가 요금 없이 오후 9시 30분까지 경복궁 야간 관람도 할 수 있다. 

행사 시간은 (1회차) 오후 6시~7시 10분, (2회차) 7시 20분~8시 30분이며, 소외계층 초청 행사는 오후 4시 ~5시 10분에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준수한다. 관람객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여부 점검, 가림막 사용과 한 방향 시식 등 관람객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이 적용되며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은 전자 출입명부 작성 후 출입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의 담당자는 "‘식도락 곱하기 시식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초겨울 경복궁 소주방의 고즈넉한 밤을 오롯이 느끼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깊은 감동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붙임2) 궁중음식 사진 자료
▲궁중음식 사진 자료(출처/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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