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대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0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를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여행, 문화예술,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올해는 1인당 연간 9만원을 지원하며, 미사용금액은 전액 소멸된다.
‘2020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저조해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2020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9만원)을 모두 소진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0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는 대전통합이용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해당 게시물의 네이버 폼 또는 사업담당자의 이메일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3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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