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4-24 11:42 (수)

본문영역

콘텐츠 IP 비즈니스를 위한 변화를 향한 도전, 성공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라이선싱 콘 2020’ 온라인 생중계
상태바
콘텐츠 IP 비즈니스를 위한 변화를 향한 도전, 성공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라이선싱 콘 2020’ 온라인 생중계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0.11.14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라이선싱 산업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국내 컨퍼런스 ‘라이선싱 콘 2020 (Licensing Con 2020) 2020’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주관으로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생중계 된다고 밝혔다.

‘라이선싱 콘 2020’은 ‘IP 비즈니스, 변화를 향한 도전(Challenge the Change)’를 주제로, 업계의 최대 화두인 IP 비즈니스를 둘러싼 산업의 이슈와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먼저 18일 스페셜 토크에는 K콘텐츠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는 해외 유명 스튜디오의 베테랑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훌루 오리지널(Hulu Originals)의 설립자이자 프로듀서인 샬롯 고(Charlotte Koh), 과거 넷플릭스 오리지널 담당 부사장으로 다양한 국내 콘텐츠와 협업하고, 현재 와일드 쉽 콘텐트(Wild sheep content)의 대표로서 헐리우드와 글로벌 플랫폼을 연결하고 있는 에릭 바먹(Erik Barmack), 드라마 ‘킹덤’의 시각효과를 담당한 스튜디오 MAJYK의 대표로서 시각효과 제작자이자 브랜드 및 콘텐츠 제작 경험까지 갖춘 킴버 림(Kymber Lim)이 ‘OTT 플랫폼에서 한국 콘텐츠의 트렌드와 수요’라는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같은 날 ‘IP의 시대, 주요기업의 대응전략’은 코로나19 이후 IP 비즈니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의 사업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슈퍼웹툰 프로젝트로 웹툰 원작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성공을 만들어낸 카카오페이지 류정혜 부사장, NEW의 영화사업부문과 영화 유통을 위한 콘텐츠판다의 김재민 대표, 테마파크의 IP를 활용한 미래를 준비하는 롯데월드 박미숙 부문장이 참여한다.

19일에는 ‘성공적인 라이선싱 사업화를 위한 크로스미디어 전략’, ‘대세 콜라보레이션 어떻게 만들었을까?’를 주제로 2개의 컨퍼런스 세션이 진행된다. 게임 ‘크로스파이어’ IP를 이용한 드라마를 텐센트 비디오를 통해 성공시킨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의 백민정 상무, 전 세계 휩쓴 키즈 콘텐츠 ‘아기상어’와 ‘핑크퐁’으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의 이승규 부사장, 애니메이션‘신비아파트’기획제작 총괄인 CJ ENM 석종서 국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한편, IP 라이선싱 비즈니스 실무의 깊이 있는 노하우 전달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도 동시 진행된다. ‘IP 활용과 표현의 노하우’, '새로운 취향, 새로운 시도’, ‘창업가를 위한 비즈니스 팁’을 주제로 3일 간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게임, 애니메이션, 이모티콘, 전시, 패션 등 다양한 콘텐츠 장르에 걸친 현장 전문가들이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한다.

콘진원 대중문화본부 이현주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콘텐츠 산업이 더욱 각광받으며 IP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이 증대되고, 우수한 국내 콘텐츠들로 신한류가 확대되는 시점이다”며, “국내외 전문가 50여명이 전하는 다양한 강연을 통해 이번 행사가 국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라이선싱 콘 2020’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및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콘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 가능하다.

붙임. 라이선싱 콘 2020 포스터
▲콘텐츠 라이선싱 산업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국내 컨퍼런스 ‘라이선싱 콘 2020 (Licensing Con 2020) 2020’ 포스터(출처/한국콘텐츠진흥원)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