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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지켜낼 재난 대처법 배우는 캠프...화재 상황 대피교육부터 비상배낭 준비교육 등 강의, 실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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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지켜낼 재난 대처법 배우는 캠프...화재 상황 대피교육부터 비상배낭 준비교육 등 강의, 실습 진행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11.15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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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지켜낼 재난 대처역량 높인다 (1)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4일 아이들이 있는 가족 50여 명 대상 재난 대처역량 향상교육 진행(출처/전주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아이들이 있는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평소 경험하지 못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자신과 가족, 이웃의 생존을 도울 수 있도록 대처역량 향상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천에서 일명 ‘라면형제 화재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재난 상황에 경험이 적은 아이들이 올바른 대처법을 사전에 준비하고,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행정안전부 중앙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위원인 김동훈 ㈜라이프라인 코리아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화재 상황 대피교육부터 방재용품 DIY교육, 비상배낭 준비교육 등의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족들의 힐링을 위해 신나는 과학교실과 원예치유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정석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를 재난 상황을 미리 준비하고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를 대비하고 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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