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1일(금)부터 12월 14일(월)까지 4일 동안 문화예술교육 통합축제 ‘꿈지락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문화예술교육 통합축제인 ‘꿈지락 페스티벌’ 은 매 해 10월, 대전예술가의집 일대에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 운영, 공연, 이벤트 등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길 거리로 구성된 축제 프로그램 이었으나,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축제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4일간의 온라인 축제는 문화예술교육사업 인식 확산을 위한 영상 콘텐츠와 집에서 즐기는 놀이키트 체험교육, 시민참여 이벤트, 그리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대화 모임으로 구성된다.
대전문화재단 권수진 담당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축제를 통하여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2020 꿈지락 페스티벌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와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문화예술교육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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